임직원 자발적 성금 마련…이재민 구호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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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열린 울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좌측 3번째),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우측 3번째),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회장(좌측 4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너지공단 |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울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성금은 총 1000만원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노동조합 기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전달했으며, 울산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병춘 에너지공단 부이사장, 배준경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부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분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배준경 노조위원장은 "노조도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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