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웨이]
3월 31일 하루에 상장사 580개의 정기 주주총회가 열려 '쏠림 현상'이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5째 주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주총 현황'에 따르면 상장사 580개사가 3월 다섯째 주(3월 30일~3월 31일)에 정기주총을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30일이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687개사 중 21.6%의 정기주총이 31일 하루에 쏠린 셈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 등 106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이화공영 등 420개사, 코넥스시장에서큐러블 등 54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했다.
아주경제=류소현 기자 soh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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