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획재정부]
최 부총리와 차머스 장관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무역 의존도가 높은 양국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의 대응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양국간 에너지, 핵심광물 등 공급망 안정을 위한 상호호혜적 협력의 중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또 주요 20개국(G20) 등 다자간 협의체를 통해 자유·공정 무역을 위한 공동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와 함께 한·호주 양국은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파트너인 만큼 힘을 합쳐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가자고 했다.
기재부는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호주 등 주요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성서 기자 bibleki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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