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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연면적 650㎡ 규모의 복합형 도심농업 플랫폼으로 1층 체험재배실(아쿠아포닉스, 엽채류)·직판장, 2층 딸기 전문재배실·교육장, 3층 엽채류 전문재배실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구민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 체험과 교육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센터와 우이동 재배단지에서 키운 유럽형 상추, 루꼴라, 딸기 등을 대형마트와 콘도, 우수음식점 등에 납품해 지역경제와의 선순환 구조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강북청년창업마루' 등과 협력해 청년 푸드트럭에서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청년창업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강북형 지역경제 성장 거점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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