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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서 ‘백제욱 예비후보 지지선언’ 이어져…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0-02-27 13:53:33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제욱 예비후보 사무소는 전 영암군수 후보자인 김철호, 박성호가 제21대 국회의원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백제욱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돌파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하면서 다양한 국정운영 경험을 가진 백재욱 후보만이 지역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낡은 기득권 정치를 청산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은 “서삼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의정활동 하위 20％에 포함돼 있다는 소문이 지역 내에 돌고 있다”며 “서삼석 후보 지지자중 일부는 경선에서 20％ 감산을 받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당당히 밝혀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백재욱 후보를 앞세워 강력한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더 큰 영암·무안·신안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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