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이재명,'콧물·후두 통증' 동반 긴장감 속 7일 '음성' 판정

이재명 경기도지사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 19 진단에서‘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지사는 6일 저녁 8시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도착해 25분 동안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검체채취를 마치고 자체 격리를 위해 공관으로 향했다.

도는 이에 대한 결과로 6시간 흐른 7일 오전 2시50분쯤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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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전날 오전 11시 이재정 교육감과 합동으로 도청에서 ‘학원 휴원’을 촉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오후 부터 콧물과 후두 통증 등을 동반한 약한 감기 기운을 보여 전문가의 권유로 검사를 받았다.
이 지사는 지난달 25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지난 2일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 5일 의료진 등 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성남 분당제생병원 등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장소를 잇따라 방문했었다.
특히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내에서는 3시 이상 머물렀다.
물론 마스크는 착용 했다.
이재명 지사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으면서 예정대로 오는 9일 안성시 양성면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 부터 애로사항을 청취 한 후 마스크 생산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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