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안산시, 3번째 ‘코로라 19’ 감염 확진자 이동 동선 발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사진)이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자 이틀연속 20리터 방역통을 메고 손수 방역 봉사 활동을 펼쳐 수장으로서 안산시민의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이 역력하다.
(제공=스포츠 서을 예독자)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청정지역이라고 자부하던 경기 안산시에서 8일 오전 상록구 이동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인 20대 여성이 지난 7일에 이어 3번째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로 판정됐다
안산시는 확진자로 판정된 A씨(25 여)가 지난달 22일~3월 1일까지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하고 자가 격리 했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6일 이마트 24(석호로점)을 다녀왔으며,▶3월 3일 뚜레쥬르(안산 한 대역)을 방문하고, 이틀 후인 ▶5일 안산천 ▶6일 뚜레쥬르(안산 한 대역)방문, 다음날인 ▶7일 상록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안산시는 이날 A씨가 다녀간 동선과 방문 장소에 대해 윤화섭 시장을 필두로 공무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전해철 의원 등이 동선상의 점포에 대해 이미 방역을 완료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파워링크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