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박순자 국회의원, ‘코로나19’로 인해 체감경기 급감, 신속한 추경 집행 필요

- 무너지는 지역경제 소생을 위해 실효적인 지원책 강구해야
-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택시업계도 지원책을 마련해야

통합 민주당 안산시 단원을 박순자 국회의원.(제공=박순자 의원 사무실)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미래통합당 박순자 국회의원 예비후보(안산단원을.58)는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을 준비함에 있어 단순히 퍼주기식 지원보다 법인세, 소득세 감면 등 실효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순자 예비예비후보는 “전국이 코로나19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라며 “각종 모임과 스포츠경기도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심지어 인륜지대사라는 결혼식마저 미루고 있는 실정이며 기업의 경영활동이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경제체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경기침체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택시이용객도 급감함에 따라 업계의 피해도 상당하다”라며 “경제회생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지원책이 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 예비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단순히 선심성 퍼주기식 자금지원이 아닌 실효적 효과가 생길 수 있는 세제감면이나 납부시기 연기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순자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신안산선 유치등을 이뤄내며 정치를 통해 안산시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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