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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날씨]전국 더운 하루...어린이날은 어떨까

기사제공: 2020-05-04 07:05:39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어제 서울 낮 기온 27.4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더웠다.

4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도 서울은 26도로 어제만큼 덥겠다.

어제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했다.
오늘은 광주 27도, 밀양 31도로 다시 기온이 껑충 뛰겠다.

어린이날인 내일은 전국이 따뜻하겠고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다.

어제 비가 내리면서 수도권과 강원, 경북 일부 지역은 여전히 대기가 건조하다.
오늘도 화재를 유의해야 한다.

어제 비가 내렸던 지역은 습도가 높아서 안개가 짙게 끼었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는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져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동해안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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