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애플이 지난 15일 공개한 애플워치 신제품을 국내에서 오는 23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애플 제공 |
온라인서만 구매 가능…오프라인 매장은 29일부터 판매 시작
[더팩트│최수진 기자] 애플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애플워치 신제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22일 애플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앱 등에서 애플워치 6세대와 애플워치 SE 등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28일까지는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인 '애플 가로수길'에서는 오는 2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애플 공인 리셀러와 지정된 통신사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애플워치 6세대는 사용자의 혈중 산소 포화도를 간편히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뒷면 크리스탈의 4개 포토다이오드, 녹색·적색·적외선 등 4개 LED 클러스터를 활용해 혈액의 반사광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움직이지 않을 때는 온디맨드 측정이 가능하며, 주기적으로 백그라운드 측정이 이뤄진다. 애플워치 6세대의 가격은 53만9000원(GPS 모델)부터 시작한다. 애플워치SE는 역대 가장 큰 디스플레이, 넘어짐 감지, 향상된 피트니스 기능 등이 특징이다. 인터페이스에 크고 읽기 쉬운 앱 아이콘 및 폰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컴플리케이션은 정확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새로운 시계 페이스를 디스플레이에 최적화해 알림, 문자, 운동 측정 결과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애플워치SE는 35만9000원(GPS 모델)부터 시작한다. 애플은 "대한민국 고객들께 혁신적인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을 담은 애플워치 6세대와 애플워치SE를 선보이게 됐다"며 "안전한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시행하고 있는 애플 가로수길에서는 오는 29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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