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
 | | 사진=나인테일즈 |
나인테일즈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4(이하KCON)’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나인테일즈는 K-뷰티를 사랑하는 일본 소비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됐다.
KCON은 2012년 미국에서 시작된 한국의 문화와 음악을 알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팬 페스티벌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하고 CJ E&M이 주관한다.
행사 주최 관계자는 “다양한 K-팝 스타들이 참여하는 콘서트, 참여형 패널, K-뷰티, K-푸드 등 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이 융합된 페스티벌로 혁신적인 제품이 가득한 엑스포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나인테일즈는 40개의 우수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는 ‘KCON’에 선정돼 일본 소비자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 | 사진=나인테일즈 |
나인테일즈 관계자는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는 나인테일즈는 이미 해외 유명 미용 전시회에 참가하며 K-뷰티의 선두주자로 한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을 공략함에 힘쓰고 있는 브랜드로 수출의 탑 100만 불을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 일본에서 방영한 니혼TV의 ‘사카가미 상점’에서 소개한 제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라며 “일본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펼치는 데 이어 이번 ‘KCON’에서 직접 제품을 시연하며 나인테일즈의 인기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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