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스크럽 팩 등 피부 케어 제품부터 리프팅 시술까지 효과적인 여름철 관리법 주목
 | | 사진=루킨스 |
폭염에 이은 장마로 인해 지친 피부 관리가 필요한 요즘. 강한 자외선에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넓어진 모공과 피부 트러블은 체계적인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해 여름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루킨스가 7월 일주일(7/21~7/27)간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여름철 피부 상태의 저하를 느낀다는 의견이 79%로 높게 나타났다.
5명 중 4명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셈이다.
서울 지역의 7월 평균 습도가 3년 연속 증가 추세로 올해 여름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 역시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찌는 듯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시기에는 피부 보습과 진정, 자외선 차단 등 피부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나 스크럽 팩 등 여름을 위한 피부 케어 제품부터 빠르게 피부 탄력을 높이고 피부 결을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까지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효과적인 여름철 피부 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 동화약품 ‘후시다인 선크림’, 피부 건강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피부 건강과 자외선 차단 모두를 챙길 수 있는 기능성 선크림 제품은 여름에는 특히나 더 반가운 뷰티템이다.
동화약품이 지난 3월 선보인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징크 카밍 선크림’은 출시 3개월 만에 뷰티 제품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올리브영에서 더마 코스메틱 분야 판매 1위에 올랐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징크 카밍 선크림은 민감성 및 여드름성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징크옥사이드 성분만으로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켜 눈 시림과 피부 자극을 덜어 낸 저자극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후시다인 선크림만의 특화 성분인 후시덤-T를 더해 효과적인 피지 조절이 가능하며 SPF 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와 자외선 2종(UVA, UVB)은 물론 적외선, 블루라이트, 미세먼지까지 일상적 자극을 5중으로 방어한다.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은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극찬을 받을 정도다.
자체적으로 실시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눈 시림 적은 순한 사용감’ 및 ‘민감성 피부에 추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 마녀공장 ‘퓨어 돌콩 스크럽 팩’, 한여름에도 끈적거림 없는 피부
여름철 강한 열기로 인한 땀과 피지는 누구에게나 골칫거리다.
마녀공장이 최근 출시한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모공 속 블랙헤드를 케어하고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줘 한여름에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퓨어 돌콩 스크럽 팩은 마녀공장 클렌징의 시그니처인 퓨어 라인에서 출시된 신제품으로 모공 속 블랙헤드 관리는 물론 피부결과 보습 효과까지 선사하는 기능성 워시오프 팩이다.
국민 클렌징 오일로 알려진 퓨어 클렌징 오일의 주요 성분인 돌콩과 퓨어빈 스크럽 콤플렉스로 블랙헤드와 각질 등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또한 원물 유래 4가지 파우더와 부드러운 시어버터 크림 제형은 풍부한 보습과 영양감을 줘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적용 시험에서도 한 번의 사용으로 블랙·화이트헤드 및 피지 감소, 들뜬 각질 개선, 피부 보습 등 6가지 항목에서 모공 케어 효과가 확인됐다.
이 밖에도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여름철 자외선에 붉어지거나 따가움을 느끼는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세르프’, 최신의 고주파 시술이 선사하는 자연스런 효과
홈케어 만으로는 피부 노화 방지가 어려운 만큼 특히나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는 전문적인 관리도 필요하다.
최근 30~50대 여성들 사이에서 핫한 피부 관리 비법인 고주파 리프팅 시술은 빠른 회복 시간과 통증 감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주파 리프팅은 여러 효과 중에서도 피부 속 콜라겐 생성 촉진에 특화되어있다.
콜라겐은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 유지를 위한 핵심 성분으로 그 재생 능력에 따라 피부 건강 및 노화 정도가 결정되기도 한다.
다양한 고주파 리프팅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선보인 ‘세르프’는 최근 론칭된 신제품인 만큼 콜라겐 활성화와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혁신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이러한 세르프의 최대 장점은 개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처짐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 시술로 나에게 꼭 맞는 리프팅 효과를 누려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시술을 고민하는 이들의 최대 관심사인 통증을 확연히 낮췄다는 점도 특징이다.
세르프는 6.78MHz와 2MHz 두 가지 모노폴라 고주파 파장을 기반으로 3단계의 깊이 선택과 10단계 에너지 레벨 조절 등 세심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 웨이브 핏 펄스 시스템으로 최적의 에너지와 쿨링 효과를 교차 전달할 수 있고 강도에 따라 3단계에 걸쳐 온도를 낮춰주는 ICD 가스 쿨링 시스템 도입으로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해 일반적으로 시술 직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세르프와 함께 출시된 일회용 소모품인 세르프 이펙터 역시 꼼꼼한 관리와 통증 감소를 돕는다.
4가지 다양한 사이즈의 이펙터는 시술 부위에 따른 정교한 선택이 가능해 보다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20x30mm의 대형 사이즈인 세르프 이펙터 60은 사이즈가 큰 만큼 시술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600샷 시술로 기존 팁 800샷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같은 너비 시술 시 시간과 통증은 현저히 감소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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