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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태국 모험가들과 현지 소통

더팩트 기사제공: 2024-09-03 15:42:02

4년 만에 방콕 오프라인 행사, 국제 게임쇼 참가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펄어비스 검은사막 'VOA'에서 개발진과 참가자들이 대화하고 있다.?/펄어비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펄어비스는 태국 방콕에서 검은사막 현지 모험가들과 소통하는 'VOA(Voice of Adventurers)'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VOA는 펄어비스가 전 세계 검은사막 모험가를 직접 만나고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이번 VOA 방콕은 지난달 31일 방콕 실롬 엣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약 4년 만에 열렸다.

올해 VOA 방콕에는 약 80명 모험가들이 참석했다. 펄어비스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명함 추첨을 통해 검은사마우스,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 게이밍 장비와 검은사막 굿즈를 증정했다.

김권호 검은사막 서비스사업 총괄 실장은 "검은사막의 이야기는 항상 모험가로부터 시작된다"라며 "검은사막이라는 또 하나의 세계를 탐험하는 모험가들의 여정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린 태국 국제 게임 쇼케이스 'TIGS 2024'에 참가했다. TIGS 2024는 태국 정부가 게임 산업 성장과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게임 행사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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