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밀크T |
천재교육 관계사인 천재교과서의 초중등인강 밀크T가 지난 12일 개최한 ‘학습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전 참여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설명회는 ‘2028 대입 개편안’ 적용 세대인 중 3(예비 고1)부터 초등 고학년이 알아야 할 입시 전략을 낱낱이 공개했다.
밀크T 관계자는 ”행사 당일 대강당 전 좌석은 만석이 됐고 행사장 계단까지 착석할 만큼 성황을 이뤘다.
착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복도에 마련한 임시 좌석까지 꽉 채웠으며 설명회가 진행되는 2시간 내내 참석자들은 흐트러짐 없이 특강에 집중하는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밀크T에 따르면 이날 1부에서는 천재교과서 입시전략실 정희원 수석연구원이 혼돈의 대입 변화 속에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초·중등 입시 전략’을 날카롭게 짚어줬다.
2028 대입 개편안의 핵심과 대비 방법, 의대 증원 등 대입 긴급 이슈 진단, 일반고와 특목고·자사고 등 나에게 유리한 고교 선택 전략까지 핵심을 꿰뚫는 입시 컨설팅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2부에서는 밀크T중학의 국어·수학·과학 스타 강사진이 새로운 수능에 맞춰 내신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별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현 중학교 3학년부터 문·이과가 같은 내용의 시험을 치르게 될 과학 학습법을 김샛별 선생님이, 새로운 대입의 전략 과목인 국어 공부법을 엄은나 선생님이, 그리고 수능에서 여전히 변별력의 중심에 있는 수학 학습 전략을 서채은 선생님이 상세히 소개했다.
천재교과서 정희원 수석연구원은 “변화된 대입 전형에서 인서울 대학에 합격하려면 결국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고 나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밀크T는 이러한 대입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입시 전략과 학부모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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