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마트도 이른 겨울맞이에 나선다.
이마트는 핫팩온열팩, 전기요, 겨울이불 등 각종 난방 용품을 10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올덴 화롯불 중형 손난로 핫팩(70g*20입),’ ‘지엘 목도리온열팩(30g*3입)’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 각각 9030원, 5250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 이마트 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KB국민BC/신한BC카드 제외)
겨울나기 ‘필수템’인 전기요와 발난로 등도 할인한다.
순면으로 만들어져 푹신한 촉감을 자랑하는 ‘신일 전기요 순면 차밍(싱글/더블)’은 각각 7만9900원/8만3900원, 컴팩트한 사이즈로 어디든 두기 좋은 ‘오아 스퀘어 미니 발난로(소비전력 600W)’는3만2800원으로 정상가 대비 10~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도톰한 겨울용 이불인 ‘더라이프 뽀글이/소프트 라셀차렵,’ 온열침대소파 등 ‘데코라인’ 온열가구 전품목도 최대 30% 할인한다.
그 외에 ‘조지루시 코끼리 가열식 가습기(그레이, 3L)’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만원 할인해 25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행사카드: 이마트 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IBK기업은행(KB국민BC/신한BC카드 제외)
한편, 이마트가 10/18~10/24일 동안의 난방 관련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온수매트의 매출신장률이 일주일 만에 10배 이상 뛰었다.
10/11~10/17 기준 온수매트는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2.3% 늘었으나, 10/18~10/24 기간 동안에는 무려 2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마트 바이어는 “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평상시 11월부터 진행하던 온수매트 할인 행사를 10월로 앞당겨 진행했고, 많은 고객들이 구매했다”고 말했다.
아동웜웨어/실내복 매출도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겨울 한파로 내의류 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예년보다 빠르게 물량을 확보했고, 고물가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 외에 보온성을 높인 극세사고중량 담요 등의 겨울 침구와 온열기, 찜질기, 전기방석 등 겨울시즌 소품 역시 전년동기간 대비 매출이 각각 15%, 11% 증가했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 담당은 “올해 강추위가 예측됨에 따라 다양한 난방용품을 혜택가에 기획했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알뜰하게 겨울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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