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이마트24는 110년의 전통을 가진 일본 매실주 전문 제조업체인 ‘조야(CHOYA)’와 손잡고 ‘조야본격매실 하이볼350ml (4500원)’를 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조야’의 장인정신을 담아 만든 매실 명주 원액을 그대로 담아, 하이볼 맛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매실 원액은 오사카 지역에서 옛날 방식으로 장기 숙성한 매실주로 향료, 카라멜,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조야본격매실 하이볼’은 조야의 노하우를 담은 매실 명주 원액을 사용해 일본에서 제조해 수입하는 상품으로, 도수가 높지 않은 하이볼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위해 비교적 낮은 도수 (알코올 함량 3.5%)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마트24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실하이볼을 개발하기 위해 1년여간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MZ세대로 구성된 시음단의 평가와 내부 임직원 품평회를 통해 매실주의 단맛, 매실주와 탄산수의 배합비율 등을 수십 차례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매실 명주를 담은 프리미엄 하이볼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11월 말일까지 3캔 1만2000원 행사를 진행하며, 6입 번들상품(정상가 2만4000원)의 경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페이백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은 1만9200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이마트24 김경선 주류MD는 “오랜 개발 과정을 통해 일본 유명 매실주 업체인 ‘조야’의 매실 명주를 사용한 하이볼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술맛최고주의’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 주류를 지속 선보여, 뛰어난 맛과 고품질의 주류를 이마트24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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