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카콜라 제로제로’에도 추가 적용
 | | 코카콜라 제공 |
코카콜라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가 그려진 ‘2024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셜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은 코카콜라 오리지널,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제로 3종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코카콜라 제품을 마시거나 선물하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 아이콘인 ‘산타클로스’의 푸근하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을 제품 별로 다양하게 담아냈다.
올해에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코카콜라 제로에 더해 코카콜라 제로제로 제품까지 스페셜 패키지로 확장해 출시한다.
코라콜라 제로제로는 제로 칼로리·제로 카페인 제품이다.
신제품 3종은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는 1931년 광고를 통해 현대의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처음 선보였다.
나라마다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던 산타클로스를 빨간색 옷과 흰 수염, 푸근하고 자상한 미소까지 지닌 이미지로 탄생시켰다.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의 다양한 겨울철 광고에 등장하며 코카콜라 브랜드 상징으로 등극했고, 현재까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오랜 시간 만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코카콜라의 크리스마스 아이콘 산타클로스를 통해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올 겨울에도 코카콜라는 크리스마스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표 음료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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