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건강해야 미소도 건강하다.
치우치과 광주상무점(대표원장 진세식) 임직원들이 13일 전남 장성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구강 건강 강의를 열었다.
이날 치과 임직원들은 교육관을 찾은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 및 무료구강검진에 나섰다.
장성군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첫 교육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치우치과 측도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내실있는 교육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진세식 치우치과 광주상무점 대표원장이 ‘노년기에 발생하는 구강질환과 관리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치주 질환, 치아 상실, 구강 건조증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구강 관리법을 전수했다.
진 원장은 치아 모형을 통해 알기 쉽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설명했다.
이후 무료구강검진 및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 개인별 구강 상태를 평가해 맞춤형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장성군 노인복지관은 장성군 보건소에서 지원한 틀니세척기를 보유하고 있다.
치우치과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께 기계 세척 방법과 함께 일상 속 틀니 관리법도 상세히 알렸다.
진세식 대표원장은 “장성은 처음 방문했는데 어르신들의 적극성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치우치과는 장성군 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구강 건강을 통해 전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다”며 “치아는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치우치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우치과는 2022년 4월 광주광역시 내 상무, 두암, 학동, 수완의 4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첨단 디지털 치과 장비와 안정성이 검증된 치과재료 사용 등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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