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규모 약 1470억원…지급 예정일 4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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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주당 6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KT |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KT가 올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분기 총 배당금은 1469억8380만원으로, 시가배당율은 1.2%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1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KT는 지난해부터 주주의 편의성을 높이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KT의 주주는 이날부터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주주 인증 절차를 거쳐 1분기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KT는 기업가치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약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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