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 CI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6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날 이사회에서 자사주 29만5538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 보통주(985만 1241주)의 약 3% 해당하는 물량이다.
1주당 가액은 5000원이며 이날 장부가액 기준 약 65억8222만원이다.
빙그레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건이며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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