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윤덕민 주일대사 "강제동원 日기업 자산 현금화 상당히 임박"

▼

맨유

첼시

여의도 불꽃축제

금투세

오물풍선

수현

페렌츠바로시 대 토트넘

롤드컵

바이에른 뮌헨

MLS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정치뉴스 입니다.

윤덕민 주일대사 "강제동원 日기업 자산 현금화 상당히 임박"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7-16 16:25:47

“피해자 고령화 문제도 있어 빨리 해결해야"

16일 일본에 입국한 윤덕민 주일본 한국대사(오른쪽)가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한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부임한 윤덕민 주일본 한국대사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소송 관련 “압류된 일본 기업 자산의 현금화가 상당히 임박해 있다”고 밝혔다.

윤 대사는 이날 일본 입국 직후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피해자 고령화 문제도 있어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한일 최대 갈등 현안으로 꼽히는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소송과 관련해 피고인 일본 기업의 자산 매각을 일종을 레드 라인으로 설정해놓고 있다.

윤 대사는 2015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거론하면서 “(당시 생존한 위안부피해자) 47명 중 36명이 수용했는데도 11명이 수용하지 않아 위안부 합의가 상당히 아쉽게 어려워졌던 경험이 있다”면서 민관협의회는 위안부 합의를 교훈 삼아 피해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강제동원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사는 “주일 한국대사로 어려운 시기에 일본에 오게 돼 무엇보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한일 간에 신뢰가 사라졌고 네트워크도 많이 사라진 상황이다.
(양국이) 지혜를 모으면 한일관계는 다시 좋았던 시절로 회복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