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尹, 성탄 예배… “국가가 좋은 선물 되도록 노력”

▼

조립식 가족

허리케인 밀턴

안세하

LG 트윈스

한글날 공휴일

우지원

월드컵 예선

제프리 힌튼

손주영

흑백요리사 우승자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정치뉴스 입니다.

尹, 성탄 예배… “국가가 좋은 선물 되도록 노력”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3-12-25 18:06:14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 찾아
이브엔 혜화동 성당 미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성탄 예배를 드리며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도 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의 성탄 예배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예배를 마치고 교회 성도들과 악수하며 청년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이 예배를 마치고 교회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하자 한 어르신이 대통령에게 “응원한다”고 말을 건넸고, 윤 대통령은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성당에서 진행된 성탄 대축일 미사에서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정동제일교회는 1885년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설립돼 138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교회 내 벧엘예배당은 1977년 사적 제256호로 지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도 참석했다.

사진=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윤 대통령은 또 성탄 전야 페이스북에 “2000년 전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다.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는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셨다”며 “오늘 우리 주변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희망의 불씨를 키워가는 많은 분들이 있는데 작은 불씨가 더 큰 사랑으로 타오를 수 있도록 저와 정부도 더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서 “예수께서 지금 이 땅에 오셨다면 민생경제의 한파로 가장 고통받는 이들, 가장 소외된 이웃들부터 찾아 결국 우리 모두를 어루만지셨을 것”이라며 “정치의 존재 이유는 오직 민생이고 국가는 한파를 맨몸으로 견뎌낼 국민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낮은 곳에서 호소하는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모든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미 기자

뉴스 스크랩을 하면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