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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보랏빛 배지와 넥타이를 맨 채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 | 회의 주재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두 번째).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보랏빛 배지와 넥타이를 맨 채 발언을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10.29 이태원 참사가 내일 2주기를 맞는다"며 "억울하게 죽어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또 애통함을 참을 수 없을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이태원 참사 특조위가 어렵게 가동을 시작했다"며 "우리 민주당은 특조위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충분히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실을 향한 발걸음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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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들만 억울한 세상....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