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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출석해 눈물 흘리는 1공수여단장 [TF사진관]

더팩트 기사제공: 2024-12-10 13:42:03

이상현 1공수여단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눈물 닦는 이상현 1공수여단장.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상현 1공수여단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질의에 답변하는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 여단장은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의 답변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눈물 흘리는 이상현 1공수여단장.

이 여단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테러작전인 줄 알았다. 현장에서 작전 대상이 민간인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실탄 500발은 지휘관 차에만 싣고 갔다, 하지만 불출하지 않았다. 총은 뒤로 메고 민간인과 충돌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먹 불끈 쥔 이상현 1공수여단장.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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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몸매만이대호

군인은 명예가 생명인데

권력에 빌 붙으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게 보여줘야됨

2024-12-1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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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X391

반란에 성공하면 꽃길만 걸을줄 알았지..

소장 중장 대장 진급도하고 장관도하고 요직을 다 거치고, 국회의원도하고.. 뒷돈 돈도 많이 받고..

떵떵거리며 목에 힘도 주고 그렇게 살수 있을줄 알았지...

수많은 국민들을 죽게만들고..

자세히 보니 후회의 눈물이 아니라 실패해서 분해서 흘리는 눈물같은데..

2024-12-1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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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왜국패망!!!

"여러분들 책임 없고 이걸 지시한 나의 책임이다. 나와 내 상관들의 책임이다."

이분의 현명한 판단으로 민간인과의 충돌을 막을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2-1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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