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대식의원(대구동구·군위군을)은 동구와 군위군의 재난 대응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총 33억원에 달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동구 안심 가남지 일원 환경개선을 위해 예산 4억원을 배정했다.
안심 연꽃단지의 시작점인 가남지는 도시활력증진을 위해 저수지 일대에 수변공원을 조성한 곳으로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대표 힐링공간이다.
하지만 그동안 방문 수요 대비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환경개선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 |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의원 사무실 제공 |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과 관광객을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 화장실 시설 1개소 추가 확충 등으로 이용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숙천동 목교 정비사업 예산 3억원 확보를 통해 그동안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던 목교의 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안전수요에 따라 확보된 예산 8억원은 공산119안전센터 주변 급경사지 노후 사면 정비에 5억원, 제설취약구간 자동염수분 분사장치 설치에 3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군위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삼국유사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6억원을 배정해 지방도 908호선 도로구역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우회도로를 신설한다.
또한 군 환경관리센터 매립지 3단 제방축조공사 12억원 확보를 통해 앞으로도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처리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강대식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동구와 군위의 재난대응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 생활 안전 부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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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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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동구의회 의장 시절에 음주운전으로 사고내고 도주했다가 주민 신고로 붙잡힌 전력도 있네.
https://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7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