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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윤석열 파면' 1인시위 17일까지 이어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이후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지난 10일부터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한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시위를 이어간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13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하남 미사역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한다.
이어 14일에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판교역에서, 15일에는 광화문집회 참석한다.
또 17일 월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의정부역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인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10일 저녁 수원역에서 ‘내란수괴 즉시 파면’이라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따른 시위 후 3개월여 만이다.


그는 시위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수원역 인근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며 "탄핵의 완성은 내란수괴의 파면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다음날인 11일 오전 8시30분에는 수원 광교중앙광역환승센터로 자리를 옮겨 윤석열 파면 1인 피켓 시위를 했다.



김 지사는 1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광화문 천막 농성장을 찾은 뒤 자신의 SNS에 "같은 마음으로 조기 탄핵, 100% 탄핵을 이루는 데 모든 힘을 모아야 한다.
지금 모든 불확실 제거의 출발은 오직 즉시 탄핵, 내란 수괴의 파면뿐"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앞 촛불 집회 참석과 1인 피켓 시위 등을 해왔다.
그는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지난해 12월7일 국회 앞 촛불집회 현장을 찾았다.
이어 같은 달 9일과 10일에도 업무를 마친 뒤 서울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같은 달 11일에는 퇴근 후 수원 인계동 나혜석 거리에서 ‘윤석열 즉각 체포! 즉각 탄핵!!’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지사는 올해 3월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野) 5당이 개최한 안국동 사거리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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