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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의원총회에서 "지난해 12월 3일 밤부터 시작된 국민과 함께한 투쟁의 결실을 볼 때"라며 "내란의 겨울이 끝나고 민주의 봄, 민생의 봄, 평화의 봄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 선고기일이 확정되자마자 시장이 즉각 반응했다. 환율이 떨어지고 주가가 치솟았다"며 "윤 대통령이 우리 경제 최고 걸림돌이었다는 게 증명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헌재는 '8 대 0' 만장일치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할 것이라 확신하지만 끝까지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며 "만에 하나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고 헌재가 오직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정의로운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국민 신임에 부응하는 결정을 내리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원내대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내란동조·반헌법행위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진정한 내란종식이 가능하다"며 "지난 넉 달 동안의 투쟁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의원들이 끝까지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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