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장 5곳 등 전국 23곳에서 2일 치러지는 4.2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이날 오후 4시 기준 20.3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 투표가 시작된 이후 전체 유권자 462만908명 가운데 오후 4시까지 94만2418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기초단체장 5곳 합산 투표율은 30.69%이며, 이 가운데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20.2%로 집계됐다.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투표율은 17.1%로 나타났다.
해당 투표율에는 지난달 28∼29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7.94%)과 거소투표분 등이 포함됐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1468곳에서 진행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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