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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공적 마인드 없어…괴물 정권 막아야"

한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KBS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 대표는 공적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다고 주장했다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한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KBS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 대표는 공적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다"고 주장했다.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6일 “이재명 대표는 공적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다”며 “이 사람이 가져올 괴물 정권이 우리 국민의 삶을 얼마나 고단하고 피곤하게 할 것인지 너무 보인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KBS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 대표는 공적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다.
법카 같은 것도 갖다 쓰고 자기방어를 위해 공적 기구를 활용하는 것을 반복했다”며 “최근에 선거법 선고 전에 위헌법률 심판 제청을 민주당에서 아주 강력하게 한 바 있다.
이런 방식의 정치를 대통령이 돼도 할 사람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람이(이 대표가) 혼자 계속 이러면 상관없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되면, 180~190석의 엄청난 다수 의석을 갖게 된다.
뭘 하더라도 (대통령) 거부권은 의미가 없어진다”며 “사법부에 큰 영향을 끼친다.
왜냐하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연세가 많으셔서 이번 대통령이 새로 대법원장을 임명한다.
헌법재판소장도 마찬가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사람이(이 대표가) 가져올 미래와 괴물 정권이 우리 국민의 삶을 얼마나 고단하고 피곤하게 할 것인지 너무 보인다”며 “전체주의를 연상시킬 만한 정치를 할 거로 생각한다.
그동안 계속 자기 재판에 (대중을) 불러서 시위했다.
그게 권력과 결합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공포스러운 세상이 끔찍하다.
제가 막을 거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정현환 기자 dondevo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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