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는 25일 국회에서 열리는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한다.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포럼 '사의재(四宜齋)'는 오는 25일 국회 도서관에서 김대중재단, 노무현재단, 한반도평화포럼과 함께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퇴임한 문 전 대통령이 서울을 찾는 건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이 참석해 축사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하의 글을 보낼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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