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투스교육]
이투스교육이 합리적 보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멤버십 전용 포인트몰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펀’을 이투스닷컴에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엘리펀 오픈으로 수강생들은 이제 활동할 때마다 차곡차곡 쌓은 포인트를 포인트몰에서 베이커리·카페, 도서·영화·상품권, 외식·편의점 기프티콘, 강좌 수강권 및 교재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바타 의상과 신발, 액세서리, 헤어스타일 등 아이템도 적립 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으로 환전되며, 적립한 포인트는 이투스닷컴 내 엘리펀 포인트몰 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투스교육은 Z세대 수험생들의 취향을 고려해 열심히 공부한 만큼 포인트로 돌려주며 학습 의욕을 고취시켜 수업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실제 엘리펀 메타버스 강의에 대한 만족도와 수강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엘리펀과 이투스닷컴의 동일 강좌에 대해 수강률을 비교한 결과, 50% 이상 진도를 나간 학생의 경우 VOD 인강 보다 메타버스 강좌에서 더 높은 수강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강과 달리 엘리펀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현강과 비슷한 수준으로 1:1 밀착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노재규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강의는 실시간 라이브로 현장 강의처럼 진행되기 때문에 완강률이 높아 이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다양한 사용처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포인트몰을 만들었다”며 “향후 온·오프라인 제휴처를 확대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nakk@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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