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성다이소 사회공헌 관계자(오른쪽)가 구세군을 방문해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는 가정을 달을 맞아 행복박스 총 3000여 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주방용품위생용품청소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고, 구세군을 통해 서울충남전북 등 전국 곳곳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아성다이소는 연말까지 구세군을 통해 3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앞서 아성다이소는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한부모가정과 보호종료아동에 행복박스 2000여 개를 전달했고, 어버이날을 앞두고는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에 행복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작년 연말, 구세군과 함께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하며 행복박스 추가 전달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미약하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은 기자 gold@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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