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엣젯항공은 하노이-추부, 하노이-후쿠오카 노선에 취항한다.
(사진=비엣젯항공 제공)]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은 11일, 7월 수도 하노이에서 일본의 추부(中部)국제공항 및 후쿠오카(福岡)공항을 잇는 노선에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후쿠오카 노선은 7월 2일부터 주 3편(화, 목, 토), 추부 노선은 3일부터 주 4편(월, 수, 금, 일) 운항된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하노이, 호치민에서 출발해 나리타(成田)로 향하는 항공편은 매일, 칸사이(西)공항에는 주 5편 운항하고 있다.
6월 중순부터는 칸사이 노선 항공편을 매일운항으로 증편하고, 7월 8일부터 다낭시에서 하네다(羽田) 노선을 재개, 주 4편 운항한다.
산하 타이비엣젯항공도 7월 15일 태국 수도 방콕(수완나품 국제공항)-후쿠오카 노선에 취항한다.
타이비엣젯항공이 일본에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엣젯그룹이 운영하는 일본 노선은 총 8편으로 늘어난다.
와타나베 데쯔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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