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22년 여성최고경영자과정 3차 교육 ‘대전환 시대 비즈니스 생존전략-성숙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최고경영자과정은 남성 창업자 수를 웃도는 여성창업자의 수와 빠르게 증가하는 기술 기반 업종 창업을 고려해 기업 생애주기(△창업기 △성장기 △성숙기 △조직혁신 및 재도약기) 맞춤 주제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여성기업 생애주기-성장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성숙기에서는 창업 7년 이후부터의 단계를 다뤄 줄 예정이며 △유통 및 판로확대 전략 △디지털마케팅 전략 △리스크 관리 △조직 확장에 따른 리더쉽 변화 등을 주제로 개강한다.
강의는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강의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스튜디오에서 청강할 수 있다.
또 수강생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강연 종료 후 ‘연사와의 대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체 플랫폼을 통해 경영, 창업, 인사·노무 등 부문별 전문위원과 1:1 매칭을 통해 상시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여성 CEO 및 예비 창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조기마감될 수 있다.
접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여경협 홈페이지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수료기준 충족 시 100% 환급한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성숙기 단계는 창업기와 성장기보단 어느 정도 위험 요소들이 제거됐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앞선 주기에 비해 안전하다고 볼 순 없다”며 “이 시기에 당면해 있는 여성 CEO들에게 꼭 필요한 전략을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담아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이나경 기자 nakk@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