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삼계탕 먹다 치아 깨진 60대…업주가 연락 피하자 둔기로 식당 물품 파손해 실형

▼

로또1143

엘클라시코

BLG

맨시티

삼성 기아

UFC

니케

월드시리즈

구자욱

김도영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사회뉴스 입니다.

삼계탕 먹다 치아 깨진 60대…업주가 연락 피하자 둔기로 식당 물품 파손해 실형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0-12 15:38:25

울산지방법원. 뉴시스

식당에서 음식을 먹다 치아가 깨진 60대 남성이 업주에게 연락을 취하다 닿지 않자, 격분해 둔기로 식당 물품을 부숴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정한근)은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60)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울산 울주군의 한 식당 출입문을 쇠망치로 깨고 들어가, 45만원 상당의 TV 1대와 360만원 상당의 에어컨, 정수기, 대형밥솥, 가구, 식기 등을 때려 부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A씨는 범행 20일 전 이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다 이가 깨지자 업주에게 연락을 취했고, 업주가 연락을 받지 않고 피하는 듯 보이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해 용서받은 점은 인정된다”면서도 “식당에 침입해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 식기 등을 마구 파손해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0 장조림햄

삼계탕 안에 유리 조각이라도 들어 있었나? 그런 게 아니라면 닭뼈 씹다가 부러졌을 것 같은데

삼계탕 안에는 닭 뼈도 있을 거라는 게 상식이고

2022-10-12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 익명1 *]

ppompungi

2022-11-14 *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