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국방부 소속 8급 공무원, 1년 넘게 현직 모델 활동 “겸업금지 확인 후 엄중 조치”

▼

황재균

NBA

백예린

쯔양

불꽃축제

맨유

박대성

김고은

신해철

금투세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사회뉴스 입니다.

국방부 소속 8급 공무원, 1년 넘게 현직 모델 활동 “겸업금지 확인 후 엄중 조치”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3-12-21 07:57:13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국방부 소속 8급 공무원이 1년 넘게 패션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겸직 허가를 받지 않은 영리활동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YTN은 21일 공무원 A씨가 서울 패션위크 등 여러 패션쇼에 참석해 런웨이를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A씨는 모델로 개인 채널도 관리 중으로, 동료들도 A씨의 활동을 알고 있었다고.

동료들이 응원의 글을 남기자 A씨는 “조퇴하고 와줘서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무원의 경우 겸직 허가 없는 영리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본업에 소홀하거나 공직 업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A씨는 YTN측에 “지난해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겸직 허가를 신청했는데 아직 승인이 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또 모델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적어 취미라는 입장도 밝혔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공무원들의 겸직 논란은 줄기차게 불거지고 있다.

지난달에도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업무시간 중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다 적발돼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문제의 공무원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방송을 켠 것은 물론 신체 일부까지 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7급 공무원 역시 인터넷 성인방송 BJ로 활동한 이력이 밝혀져 감사를 받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