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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에너지부, 재생가능 에너지 36%로 확대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6-24 14:24:00

태국 에너지부 대체에너지개발에너지보전국(DEDE)은 2024~37년의 ‘대체에너지개발계획(AEDP 2024)’과 ‘에너지효율계획(EEP 2024)’ 공청회를 18일 개시했다.
태국의 최종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대체 에너지(재생 에너지) 비율을 2037년까지 36%로 끌어올린다.

AEDP 2024에는 재생 에너지의 비율을 36%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달성을 위해 재생 에너지의 매입, 세제우대에 따른 재생 에너지 발전의 개발, 관리체제 정비, 수소 및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재생 에너지의 이용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EEP 2024는 에너지 소비원 단위를 2037년에 36%로 상향을 추진한다.
공장건물의 에너지 절약 기준 ‘건축물 에너지 코드(BEC)’의 관리, 태국발전공단(EGAT)의 에너지 절약 인증에서 최고인 ‘넘버 5’를 취득한 기기의 이용, 에너지 절약 주택농업, 운송업의 효율화 등을 추진한다.

양 계획에 대한 의견은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
국가에너지계획을 구성하는 5가지 계획 중 공청회를 실시하지 않은 것은 석유계획 뿐이다.
에너지부는 이달 중에 5가지 계획의 공청회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나카지마 모모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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