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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女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체액 테러’…20대男 경찰에 자수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4-07-16 20:21:32

카페 직원 “냄새도 많이 나고 역한 느낌 들었다”

서울의 한 여대 앞 카페에서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이물질을 넣은 남성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 남성은 사건 발생 10일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MBN 캡처

그러면서 이물질이 자신의 체액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 직원은 "냄새도 엄청 많이 나고 역한 느낌이 들었다"며 "일상이 이렇게 쉽게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었다"고 토로했다.

16일 경찰과 MBN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국과수에 이물질 감정을 의뢰했다.

A 씨의 범행은 주도면밀했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개인정보가 남지 않는 쿠폰으로 결제했는데, 경찰은 CCTV 추적 끝에 카페 인근에서 A 씨의 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했다.

경찰이 카드사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직전인 지난 12일 A 씨가 경찰에 자수했다.

언론보도에 불안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 A 씨는 “이물질이 자신의 체액이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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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될때까지 / 백퍼 일베충

백퍼 일베충

2024-07-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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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rldcap

베충이 1명 싫어요 눌렀네

2024-07-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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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호빗

체액을 어떻게 한거지???

무슨 검은색 알약 같은거 넣었다고 하지 않음???

2024-07-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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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좀이상한사람

2024-07-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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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말걸

줘패고 싶은 새퀴지만 이 짤은 아닌거 같습니다

폭력교사짤이라니

2024-07-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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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은건가요

2024-07-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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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위니

미친애들 참 많아요.

2024-07-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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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썬종이빨대

2024-07-1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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