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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2024항공진로 콘서트’ 성료…전문봉사단 11년간 총 4500회·37만명 청소년에게 강연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8-12 08:28:19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지난 9일 2024 항공진로콘서트 ‘Dream high, Fly high!’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마포구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었다.

항공진로콘서트는 미래의 항공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항공분야의 생생한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과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회째이며 매년 참가자가 등가해 올해는 28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김요담 부기장의 조종사 강연 ▲박동원 기술사의 정비사 강연 ▲최다혜 선임승무원의 승무원 강연이며, 이후 문답형식의 토크콘서트 및 소그룹 멘토링 시간이 이어진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김요담 부기장은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항공분야의 꿈나무들을 만나 소통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기쁨이다”며 “여름방학 중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방싯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업계 최초로 지난 2013년 교육기부 전문 봉사단을 꾸려 11년간 총 4500회, 약 37만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2016년까지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수상 ▲2017년에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2023년까지 교육기부 봉사단 총 10명이 개인부문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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