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 입니다.

'빙그레 장남' 김동환 사장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재판행

더팩트 기사제공: 2024-08-22 08:48:02

서울서부지검은 22일 김호연 빙그레 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 사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김호연 빙그레 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 사장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김 사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 사장은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 지난 3월 사장직에 올랐다.

hyang@tf.co.kr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