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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관훈동 8층 건물서 화재… 300여명 대피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4-08-22 15:28:17

22일 오후 2시24분쯤 서울 종로구 관훈동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22일 종로구 관훈동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이 사고로 시민 30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독자 제공

종로소방서와 종로구청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2시44분쯤 초동 진압을 마쳤다.

이 불로 시민 30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이 건물 1층 쓰레기 분리수거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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