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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6, 아이1인데 안 받아? 배가 불렀네”…맥줏집 왔다가 ‘노키즈존’에 비아냥 |
|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4-08-26 16:2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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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마왕
술집이라고 아이 못데려 오는건아닙니다.
고깃집에서도 술 파는데 아이들 다 가잖아요. 어른이 같이 가서 제어가 되면 문제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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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살마왕
@범굴암 답답한게 아니라 원래 정부에서 그렇게 가족의 공간으로 만드려고했었다니까요
서양권, 일본 이런데 보면 그런곳 다 있어요
생각해보세요. 술자체가 문제인건가요? 그 술을 미성년자가 마시는게 문제인가요? 부모하고 같이가는데 거기서 술 마시겠어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즐기는곳이 완전히 분리되서 각자 따로노는 문화가 사회적으로 볼 때 좋겠어요? 다같이 어울려놀 수 있는게 좋겠어요?
그래서 다같이 즐기면서 가족들이 단란하게 놀 수 있게 만드려고 했던게 단란주점이예요. 의도데로 되진않았지만. 제가보기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남을 공격하는 그쪽이 더 말이 안통한다는 소리 들을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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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버리
@뱃살마왕 정부에서 만들려고 했었든 아니든 현행법을 봐야죠.
현행법에서는 술집에서 미성년자와 합석해서 술마시고 있으면 불법입니다.(미성년자가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도)
운좋으면 처분을 면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모든 리스크를 업주가 짊어지어야합니다. 미성년자가 술을 안마셨다는 입증의 책임도 업주에게 있고 재판도 업주가 받아야하고 가게운영하면서 법원이랑 정부기관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신경써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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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마왕
@범굴암 단란주점은 본래취지대로 운영되지않고 변질되었다고 적었었는데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는 것 자체는 업주마음이라 반대할 생각 없다고도 적었고요.
호프집을 말하는거라면 어른은 맥주마시고 아이들은 음료수 마시면되는거죠.
술을 마시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요? 그럼 고깃집에서도 아이데려온 가족에게는 술 팔지 말아야죠.
고깃집이나 호프집이나 본질적으로 별로 다르지않아요. 파는 메뉴가 다르고 비율이 다를뿐이지. 외국에서는 술집에 가족들끼리도 많이 간다니깐요? 우리나라만 안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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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GUNDAM / 지금 출신율이 노키즈 존 때문에 낮은 건가요?
수다테크 / 고기집에서 술을 파는것과 호프집에서 파는건 다르죠. 이 두 개를 구분 못하는건 좀 심각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