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고향사랑기부 연말정산 혜택 더하기' 행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동두천시는 기존에 제공되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에 더해 행사(이벤트) 기간 10만 원 이상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삼겹살, 캠핑 프라이팬, 전통주, 도자기 찻잔) 중 하나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동두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오는 24일에 발표된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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