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인천공항T2점’을 새롭게 열며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최근 확장 공사를 통해 여객 1억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규모의 ‘글로벌 메가허브 공항’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인천공항T2점’은 간단한 간식부터 특별한 기념품까지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특히 이번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제품 ‘몽글바’는 고급 명태 연육과 신선한 해산물을 결합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딱새우, 돌문어, 치즈 등 다섯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여행객들에게 독특하고 품질 높은 어묵의 맛을 제공한다. 매장에는 어묵의 온도와 식감을 유지하는 스마트 쇼케이스도 도입됐다. 일정 온도를 유지하며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찜 기능이 적용돼 먼 여행길에도 최상의 어묵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진어묵세트’ 등 매장 전용 세트 상품은 여행 기념품으로 적합하게 구성됐다. 또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어묵국물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삼진어묵 매장사업부 이유환 부문장은 “인천공항T2점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삼진어묵의 프리미엄 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세계적인 공항에서 K-어묵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진어묵은 4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2024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대한민국 100년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