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이컴퍼니가 데이터 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에 선정돼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 표창은 데이터 기술과 서비스 혁신,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데이터를 통한 사회 공헌으로 데이터 산업 발전, 데이터 개방·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개인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표창이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오전 10시 페어폰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데이터 진흥주간의 주요 행사로 다양한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중견기업이 모여 축하와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카이아이 컴퍼니는 구강 헬스케어 데이터 기술 기업이다.
데이터 기반 공공의료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지자체·대학, 연구기관에 공급해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방향성을 구축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발전을 위해 차별화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정미리 카이아이컴퍼니 이사는 "자사의 데이터 산업 진흥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산업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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