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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특보'도 막을 수 없는 출근길 [TF사진관]

남부와 중부지방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남부와 중부지방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남부와 중부지방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정월대보름인 이날 오후에는 기온이 올라 눈이 비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으며, 늦은 오후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권, 경상권, 경기도, 충북도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1∼3㎝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이날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와 중부지방에 대설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12일 오전 7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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