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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베트남 창업 실증 프로그램 성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해외 실증 PoC(베트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해외 실증 PoC(Proof of Concept)’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의 창업 아이템 현지화 및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21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 중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4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BSSC(호치민시 창업지원센터) 등 베트남 현지 비즈니스 지원기관의 도움을 받아 베트남 진출을 위한 시장분석 및 사전교육, 현지 파트너사(바이어사) 미팅, 베트남 현지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 IR 및 피드백 등을 진행하고 기술 및 비즈니스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한 사전 교육 및 기업 매칭 등의 준비를 통해 창업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협약(MOU) 5건을 체결하고, 3건 이상의 업무 계약 논의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인과 더불어 현지 정착 및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정경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부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향후 진출에 도움이 될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예비창업패키지 ▲글로벌 협업프로그램 등의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제조, 지식서비스,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창업기업의 발굴, 육성, 투자를 지원하는 전 주기적 창업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2025년도 및 2026년도에도 두 사업 모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앞으로도 꾸준한 창업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은서 수습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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