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함평군에 있는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4시 24분께 함평군 신광면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4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으나 재산 피해가 나타났다.
돈사 6개동 중 1개동이 전소했고, 돼지 4700여마리가 소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