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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아 차량 두 대가 전복됐다. 부산 동래경찰서 제공 |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승용차에 들이받힌 SUV가 전복됐다.
경찰이 승용차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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