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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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시는 5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서울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1단계)를 발령하오니 상황 전파 및 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일정기간 지속될 경우, 시민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단기간에 줄이고자 자동차, 공장, 공사장의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다.
주요 조치사항은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사업장·공사장 운영 단축 조정 △도로청소 강화 △자동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단속 및 행정 △공공기관 주차장 및 차량 2부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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